감사원은 민예총 직원 A씨가 횡령한 금액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증거수집이 끝나는 대로 검찰이나 경찰에 수사를 외뢰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지난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일부 단체는 수억원씩 횡령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었다.
감사원은 민간단체에 대한 실지감사를 끝냈으며, 다음달께 감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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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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