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청약경쟁률은 22대 1로 54가구 모집에 1228가구가 몰렸다. 하지만 하남 미사 등 비강남권에서는 미달 사태가 빚어졌다.
지구별로는 서울 강남 세곡지구가 281가구 모집에 4135명이 신청해 평균 14.7: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초 우면지구는 172가구 배정에 2172명이 신청해 12.6: 1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반면 비강남권의 청약률은 강남에 크게 못미쳤다. 고양 원흥지구는 507가구에 1029명이 몰려 평균 2: 1의 경쟁률을, 하남 미사지구는 1892가구에 2643명이 신청해 평균 1.4: 1의 청약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사흘동안 접수해 추첨에 의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에 신청자가 배정 가구수를 초과했더라도 2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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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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