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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생애최초 첫날 '강남세곡' A1 84㎡ 최고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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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그린벨트를 풀어 짓는 보금자리주택의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결과 강남권 보금자리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22대 1로 54가구 모집에 1228가구가 몰렸다. 하지만 하남 미사 등 비강남권에서는 미달 사태가 빚어졌다.
2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날 실시된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첫날 강남 세곡 A1 84㎡형 54가구 모집에 1228 가구가 몰려,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구별로는 서울 강남 세곡지구가 281가구 모집에 4135명이 신청해 평균 14.7: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초 우면지구는 172가구 배정에 2172명이 신청해 12.6: 1의 청약률을 나타냈다.

반면 비강남권의 청약률은 강남에 크게 못미쳤다. 고양 원흥지구는 507가구에 1029명이 몰려 평균 2: 1의 경쟁률을, 하남 미사지구는 1892가구에 2643명이 신청해 평균 1.4: 1의 청약률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고양 원흥지구는 7개 주택형 가운데 A6블록 전용 74㎡ 1개 주택형만 8가구가 미달돼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공급물량이 많았던 하남 미사지구는 평형별로는 총 231가구나 미달됐다. A8블록 51㎡형의 경우 27가구만이 신청해 31가구나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사흘동안 접수해 추첨에 의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이에 신청자가 배정 가구수를 초과했더라도 22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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