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각각의 원재료를 손질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원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액상형 제품으로 국내에서 첫 시도되는 한식요리 소스이다. 남해 마늘, 하동 매실, 제주 멸치, 태안 생강 등 주요 원재료를 엄선된 양질의 국내산으로 사용했고, 합성보존료, L-글루타민산 나트륨, 합성착색료 등과 같은 인공첨가제를 넣지 않았다. 각 제품의 대형마트 기준 소비자가격은 280ml 용량에 3200원이다.
특히 유통 매장에서는 기존의 양념장과 양풍소스 매대에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한식소스' 존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열정책을 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빠른 조리법을 선호하면서 한식 음식에서도 이에 대한 소스 제품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주부들이 가장 손질을 껄끄러워 하던 한식 원료인 마늘, 생강 등을 시작으로 다양하게 한식 전문소스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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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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