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해 말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VG의 차명이 K7로 확정했다.
뒤에 붙는 숫자 7은 일반적으로 국내외에서 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이자 행운의 숫자로 대중적인 선호도가 가장 높다.
$pos="C";$title="k7";$txt="";$size="510,213,0";$no="200910180916332029089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날 차명과 함께 공개한 K7의 외관은 지난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해 호평을 받은 콘셉트카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아 절제된 세련미와 함께 역동적인 강인함과 균형감이 돋보인다.
감각적인 선처리가 돋보이는 길고 날렵한 루프라인과 스포티한 18인치 알로이 휠은 당장 달려 나갈 듯한 팽팽한 긴장감과 속도감이 느껴진다.
기아차 관계자는 "K7은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를 향한 기아차의 의지가 표현된 새로운 차원의 준대형 럭셔리 세단"이라며 "준대형 세단에 기아차 정체성을 반영한 차명을 사용하겠다는 경영층의 강력한 의지로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