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KBS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로 주목받은 유하나가 출연했던 중국 드라마가 국내 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된다.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극중 연예인이자 '애교만점'의 며느리로 열연, 시댁과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하나가 보석 사기꾼으로 분한 중국 드라마 '방양적성성'(45분*31부작)이 오는 15일부터 중화TV를 통해 방송되는 것.
운명의 장난 같은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방양적성성'에서 유하나는 '대만 4소천왕'으로 꼽히는 임지령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똑똑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생활고로 보석 전문 사기꾼이 된 하지성 역을 맡은 것. 경찰에 쫓기다가 재벌 그룹의 차남인 중천기(임지령 분)와 마주치고 오해로 인해 감옥 신세까지 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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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에서 유하나와 임지령은 함께 위기를 맞으며 우여곡절을 겪는 동안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뜻하지 않게 헤어지는 등 다양한 남녀 관계의 모습을 연출한다.
중화TV의 한 편성 담당자는 "최근 '애교며느리'로 불리며 젊은 층은 물론 아줌마 세대들의 사랑까지 독차지하고 있는 유하나의 또 다른 매력에 시선이 집중될 것"이라며 "대만 현지에서도 임지령과 찰떡 연기 호흡을 과시하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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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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