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종 애널리스트는 "엔에스브이는 게이트밸브, 글로브밸브, 체크밸브, 초저온밸브, 스트레이너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제품은 육상 송유관, 석유화학플랜트, 발전플랜트, 조선 등에 주로 사용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OCI, 해외에서는 미국 뉴먼스(Newmans) 일본 토카이(Tokai) 등 국내외 약 460여개의 다양한 주요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미국 뉴먼스와 일본 토카이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약 85%에 달할 정도로 해외 굵직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점, LNG관련 설비에 사용되는 초저온 밸브와 발전, 담수 설비 등에 사용되는 고온, 고압용 밸브 등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점도 매력 요소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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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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