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정만원)의 해외 로밍 서비스인 T로밍이 전 세계 180개국에서 자동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SK텔레콤이 1999년 홍콩 자동로밍서비스를 출발로 본격적인 자동로밍 서비스시대를 연지 10년 만에 이룬 것이다.
서봉종 SK텔레콤 로밍사업팀장은 "SK텔레콤이 로밍 서비스를 선도하면서 ‘현대인에게 오지란 내 휴대폰으로 통화할 수 없는 지역’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심어주기도 했다"며 "향후에도 T로밍은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서비스라는 이미지에 걸맞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투어플러스에 가입한 SK텔레콤 고객은 중국, 홍콩, 일본 등 3개 지역을 여행할 때 항공권의 경우 인터넷 판매가 기준으로 3%를 할인해 주는 것은 물론, 호텔패스를 통해 숙박을 예약하면 중국, 홍콩은 숙박비의 4%, 일본은 1박당 400엔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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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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