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박지원 \"손학규 출마위해 '삼고초려' 할 것\"";$txt="";$size="200,269,0";$no="200909111005456435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박지원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1일 손학규 전 대표의 10월 재선거 불출마와 관련, "마치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이라는 표현으로 곤혹스런 당의 입장을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SBS라디오 '이승열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손 전 대표의 불출마로 인한 민주당의 재보선 전략의 차질 우려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대선 패배와 민주당의 공천 후유증에 대한 반성의 의미도 있겠지만, 종로구 출신 한나라당 의원의 재판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종로를 버리고 수원으로 간다는 것은 조금 마음에 걸렸을 것"이라며 "또 수원에 있는 현 위원장과의 관계 등으로 볼 때 역시 종로를 지켜서 때를 기다리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손 전 대표의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손 전 대표를 다시 설득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어젯밤에도 지도부 몇 사람들이 저녁을 함께 하면서 얘기를 나눴지만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그리고 종로(재판 상황)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관련, "한 마디로 불법클럽 회원들 가입 청문회 같다"며 "자기들한테는 한없이 너그러운 기준을 적용하면서 야당과 국민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고 하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 아닌가. 전부 범법자"라고 강력 비판했다.
그는 "인사청문회는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의 입장에 서서 강한 검증을 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야당으로 강한 검증 속에서 존재감을 확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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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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