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증가폭을 늘리면서 미 경제 회복세에 힘을 실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8월 산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0.8%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0.6%를 웃도는 수치다. 7월 산업생산은 0.5%에서 1%증가로 수정됐다.

이는 “미국의 경기침체가 종결된 것 같다”는 벤 버냉키 Fed 의장의 주장을 뒷받침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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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생산이 증가한데다 앞서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CPI)는 0.4% 증가로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해 금융당국은 당분간 제로수준인 현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제니몽고메리스콧의 가이 르바 채권 스트래티지스트는 “제조업이 경제회복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기업 지출 및 투자가 되살아나는 모습을 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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