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이번에 빈카사가 광권확보를 검토중인 심부(데본기)는 지하 2000미터 하부에 존재해 상당한 양의 원유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며 "일단 가채매장량이 확인되면 폐름기에 비해 높은 압력을 가지고 있어 일일 생산량을 더욱 늘릴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테라리소스는 올해 중에 동쪽광구 데본기에 대한 물리탐사를 진행해 탐사결과 데본기에도 원유매장가능성이 높을 경우, 데본기에 대한 광권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매장량 확인을 위한 시추 탐사를 진행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