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로커리지로서는 7년만에 처음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선 에버브라이트 증권(Everbright)이 상하이 증시 상장 첫 날 42%의 오름세를 기록했으나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반응이다.


에버브라이트의 주식은 현지시간으로 11시15분 현재 공모가인 21.08위안보다 높은 주당 27.95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에버브라이트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주 발행을 통해 총 110억 위안(16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에버브라이트보다 먼저 기업공개를 실시한 7개 기업들은 평균적으로 상장 첫 날 109% 상승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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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C증권의 리 칭 애널러스트는 "오름세가 다른 업체들의 상장 첫 날과 비교해 적은 편이다"라며 "에버브라이트는 증권업 주 상승세를 주도하는데에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중국 증시는 수출하락세와 신규대출 전망에 대한 우려로 지난 8월4일 고점 대비 18% 하락한 상태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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