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위반 사범 275건 적발, 8월 말까지 단속 실시
5일 현재 2만여 개소의 식육판매점, 음식점에 대한 점검 결과 원산지표시 위반업소 275개소를 적발해 허위표시 한 205개소는 형사입건해 수사 중이고, 미표시 한 70개소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위반 업소별로는 식육판매점이 218개소(79%), 음식점이 57개소(21%)로 여름철 판매가 늘어난 식육판매점의 위반사례가 많았다.
농관원 관계자는 하절기 돼지고기 등 육류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원산지표시 위반사례도 동시에 늘어나고 있어 식육판매점, 음식점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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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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