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7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특수강 판매 증가로 2ㆍ4분기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800원을 유지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185억원, 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조인제 선임연구원은 "2분기 이후 본격적인 중장기 턴어라운드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실적 모멘텀 동력으로 ▲1분기 대비 24.5% 증가한 28만9000톤의 특수강 판매량 ▲고가 원재료 재고 소진으로 롤마진 개선 ▲가동률 상승으로 톤당 고정비 축소 등을 꼽았다.
조 연구원은 "경기 회복세의 영향으로 3분기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 3월부터 가동 중인 대형 잉곳이 2010년 전체 매출액의 9% 규모인 15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오는 11월 가동 예정인 단조설비(Press)도 2010년 이후 보다 탄력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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