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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전문의 신종플루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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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회에 참석한 서울대 전문의가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부가 16일 밝혔다.

이 전문의는 지난달 29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후 이 달 7일에 입국했다. 입국 다음날부터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12일에 의료기관 진료를 받았다.

다만 질병관리본부는 서울대병원 자체 검사와 달리 음성으로 나온데 대해 검체 채취 시기가 다른데서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측은 검체를 12일, 질병관리본부는 15일에 채취했다.

정은경 질병정책과장은 "일반적으로 급성바이러스일 경우에는 5일 이후에는 검체 채취하는 시기로 별로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2일에 채취된 검체를 확보하여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울러 전문의의 가족들에서 이상이 없는 상황이고, 이와 접촉한 다른 의료인 23명과 외래환자 36명에 대해 집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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