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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프라펀드 인기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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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투자대상사업에 대형 건설업체 18건 접수

해외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인프라펀드 투자대상 사업으로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몰렸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글로벌 인프라펀드 투자대상사업 발굴을 위해 건설업계의 신청을 받은 결과, 18건의 사업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도로가 많고 댐, 발전소, 철도 등이다. 사업규모는 6000만달러에서 10억달러 안팎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사업신청은 5대 메이저 건설업체를 포함해 대형 건설업체가 대부분이었으며 소형 건설사는 한곳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시장 침체에 목말라하는 건설업계가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에 욕심을 내고 있음을 그대로 보여줬다.

국토부는 이들 사업에 대해 정부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해외건설심의위원회에서 평가, 고득점 순으로 26일까지 대상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사업당 최대 2억원까지 타당성 검토 비용이 지원된다. 또 타당성 조사를 통해 추진사업으로 결정되면 올해 조성되는 글로벌 인프라펀드에 10% 이상 투자해야 한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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