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주 MBA 주택융자신청지수가 전주대비 16% 이상 하락했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주택구입이나 모기지대출에 대한 상환 신청이 지난주 658.7로 전주대비 16.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주택융자신청지수는 바로 직전주에는 786을 기록한 바 있다.

주택구입 지수가 4.3% 늘어난 267.7을 기록하면서 주택 대출 상환은 전주대비 24%나 줄었다.

이는 최근 경기 전망이 개선되면서 대출 비용을 압박하고 있는데다 주택 보유자들이 상환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가격은 여전히 하락하고 있으며 모기지대출 비용도 지난해 레벨에 밑돌고 있어 아직까지는 일부 잠재구매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풀이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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