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경제회복 노력 더불어 비상운영 방안 마련해야"

허경욱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6일 북한의 제2차 핵실험에 따른 경제적 파장과 관련, "경제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부 입장에선 면밀하게 빈틈없이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차관은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통해 "그동안 금융시장이 많이 안정돼 경기회복 노력에 큰 도움이 됐는데 어제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시장이 급변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나 허 차관은 "다행히 어제 시장 끝 무렵엔 많이 안정됐고, 영향도 제한적이었다"면서 "국제신용평가회사들도 그동안 북한의 위험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아직 국내 금융시장 상황이 취약하고 국제 상황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지금까지의 상황과 앞으로의 대처 방향 등에 대한 비상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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