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뉴욕 증시 상승에 힘입어 소폭 하락세를 보인 역외환율을 반영하면서 약보합세로 출발할 것이라고 우리선물이 전망했다.

변지영 연구원은 15일 "환율이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200원 중후반대로 오른
가운데 단기 급락에 따른 부담 및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 역시 완화되며 환율 하락에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중반의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장중 주식 시장 반등 여부 및 최근 환율 상승을 이끈 역외의 매수세가 지속될 지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연구원은 "경상수지 및 무역수지 흑자 지속 전망 등 전반적인 수급 상황은 환율 하락에 기울어져 있는 가운데 하락에 따른 부담이 해소된 만큼 환율은 다시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되나, GM의 파산 가능성 증가 및 이날 발표될 미 산업생산 등 주요 지표 등으로 낙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예상 레인지는 1245.00원~ 1280.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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