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26년만에 처음으로 올해 4월 재정적자를 기록했다고 13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4월중 세입을 초과한 소비는 209억달러로 전년동월 1593억달러 잉여를 기록한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이는 지난 1983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적자를 나타낸 것이다. 부족분은 총 8023억달러로 연누계로 따지면 지난해 4월 1535억달러의 4배가 넘는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9월 30일 회계연도말 기준으로 적자는 1조7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미 의회예산국 (CBO)은 예상하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이같은 지출 증가는 경기 침체가 세입과 오바마 행정부의 비용 지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세금 감면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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