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현대· 동양건설산업·중흥건설 등 채용 잇따라
상반기 건설사 채용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마감일이 5월까지 이어지는 반가운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29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쌍용건설, LIG엔설팅, 동양건설산업, 현대건설, 구산토건/건설, 중흥종합건설 등이 공채와 수시·상시채용 형태로 인재를 모집 중이다.
쌍용건설은 2009년 전역장교 및 대졸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 기계, 안전, 상경, 법정, 어문계열 등이며 5월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LIG엔설팅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대체에너지팀(플랜트 설계/시공, 전기/계장 설계/시공, 플랜트QC, 기술영업), 에너지사업팀(화학플랜트 관련 에너지 Consulting, 공정개선, 신설현장관리), 신재생에너지팀(태양광사업), 컨설팅사업본부(보험조사, 방재관련업무, 건축 안전관리, 구조)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양건설산업은 토목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6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진그룹 건설부문은 토목 견적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채용시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현대건설도 안전관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5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구산토건/건설이 토목 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12일까지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흥종합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안전관리, 경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나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6일까지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성건설이 토목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본사견적, 현장시공, 현장공무, 현장품질, 현장안전 등이며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채용시까지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건설부문은 토목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5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한이 해외 및 국내 전 부문 상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전기/설비, 기계/설비, 설계, 관리, 기능공, 행정보조, 기술/관리(국내)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이밖에도 삼성엔지니어링, 아주산업, 한솔이엠이, 황보건설, 삼환기업, 효진산업, 솜피, 두산건설, 두산메카텍, 동남이엔씨, 삼신엠앤디 등이 공채 및 수시·상시채용 형태로 이번 주에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유종현 건설워커 사장은 “올 상반기 건설사 채용공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메일이나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이용한 입사지원 방식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