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채시라가 천추태후라는 인물을 "여성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정의했다.

채시라는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센터에서 열린 '천추태후' 현장공개에 참석해 "천추태후를 보면 여성 파워를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채시라는 "남자만 가능하고 여자는 안되는 불평등한 시기는 지났다"며 "남자든 여자든 능력을 얼마든지 발휘할 수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고려시대의 천추태후 같은 인물이 지금도 존재할 수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보면 드라마를 새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석훈 또한 "솔직히 가부장적인 입장에서 보면 천추태후란 인물이 거부감이 들 수 도 있다"며 "하지만 '21세기에 잘 맞는 역할이 고려시대에도 있었다'고 생각하면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천추태후 1차전쟁은 3차에 걸친 거란의 고려침략의 서막이자 고려-거란 전쟁사에서 중요한 강동 6주를 획득하게 되는 전쟁이다. 1차 전투는 오는 21일부터 총 3주간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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