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는 투명 컬러 유리 리크마를 세계최초로 개발, 양산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네패스는 국내외 반도체 및 LCD 부품과 전자재료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다.

이번 리크마 제품은 기존 기술을 건축용 유리에 응용한 나노기술로써 3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처 세계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네패스의 리크마 제품은 생산된 투명 유리에 색을 코팅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기존 컬러유리 생산 방식에 비해 소량 생산이 가능하고 다양한 색상을 구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네패스 관계자는 "리크마는 점점 예술화되고 있는 건축조형의 각종 인테리어 및 내외장재 수요에 부응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기능성 유리개발을 담당하는 황훈 부장은 "향후 투명 칼라 유리 외에도 기능성 유리(자외선 및 적외선 차단, 발수·친수, 비반사·반사 )개발을 통해 인테리어 건축 자재뿐 아니라 새로운 무한한 시장인 에너지 절감형 건축유리, 솔라에너지유리 및 자동차 유리시장으로 진출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해 국내 컬러 유리시장 규모만도 약 2300억 원으로 대부분은 일본과 프랑스, 미국 등의 글로벌 업체에서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네패스는 전했다.

네패스는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컬러유리 시장에 기술력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산화해 시장을 개척하고 나아가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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