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장·차관들은 자부심과 일체심을 갖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긍정의 바이러스'를 퍼뜨려 달라"고 1일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31일부터 1박2일로 열린 장·차관 국정워크샵 이틀째 일정에서 "100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이 같은 격동기에 한 배를 탔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라면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31일에 이 대통령은 "내년에는 국민에게 희망의 싹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국민들이 올해는 인내해 주겠지만 내년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희망을 얘기해도 믿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어느 누구 탓을 할 수도 없고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샵에는 국무위원 15명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 현인택 통일부 장관 내정자,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 내정자를 포함해 장.차관급 인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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