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축산물 수입개방 등에 대비하고 세계와 경쟁이 가능한 축산업으로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예방방역 강화에 214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방역분야 예산은 주요 질병별 청정화의 중요성과 함께 사료값 상승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 점을 반영해 지난해 177억원 보다 37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사업분야별로는 ▲차단방역시설 설치, 농가 방역약품 공급, 소독방제차량 지원 등 상시 차단 방역시스템 강화를 위한 11개 사업에 64억원▲AI·브루셀라·소결핵 등 주요 전염병 청정화 기반구축을 위한 9개 사업에 38억원 등이다.
또 ▲송아지설사·돼지열병·저병원성 AI 등 급성전염병 예방접종 강화에 72억원 ▲유기동물 처리, 동물등록 사업 등 동물보호·관리사업에 40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경기도동물보호·관리 조례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군에서 희망하는 지역에 한해 동물등록제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또 매년 반복적으로 투입되는 유기동물처리사업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국비 1억8000만원을 확보해 ‘경기도 동물복지센타’건립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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