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방배동 뒷벌어린이공원 화장실 리모델링 마치고 오픈...초절전 LED 조명타일로 디자인은 살리고, 클래식 음악으로 귀는 즐겁게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방배동 뒷벌어린이공원에 위치한 낡고 냄새나는 기존의 화장실을 밤이면 아름다운 컬러 타일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산뜻한 외관에 클래식 음악도 감상할 수 있는 최첨단 화장실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삭막한 도심의 찌든 때를 말끔히 벗고 아름다운 꽃과 자연을 테마로 입힌 이번 리모델링은 기능성과 편리성 면에서 최고급 자재로 내·외부 벽면 및 양변기, 소변기 등을 설치했다.
요즘 유행인 로하스 개념을 적용, 초절전 LED 조명타일을 외벽 중간 중간에 설치, 밤이면 조명으로 인해 화장실 뿐 아니라 뒷벌어린이공원의 야간 경관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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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화장실 냄새 제거에 중점을 두었는데 그동안 변기 배관이 정화조와 직관으로 연결돼 날씨가 흐린 날에는 냄새가 쉽게 올라왔으나 소변기, 대변기, 세면대 등 모든 물이 내려가는 곳에 트랩과 고무패킹으로 밀봉, 냄새가 올라오지 못하게 조치했다.
또 다른 화장실에 비해 환풍기 숫자를 더 늘리고 창문을 더 많이 설치해 화장실 내부 공기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내부음향기기를 설치하여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선사함으로써 이용자들이 공중화장실을 편안하게 음악과 명상도 취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틈새공간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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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초구는 지난 2007년 출·퇴근하는 직장인에서부터 주변 맛집이나 관악산을 찾아온 시민들에 이르기까지 하루 종일 인파가 끊이지 않는 사당역 부근에 최첨단 화장실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오세철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아름답고 테마가 있는 화장실로 시민의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깨끗하고 소중하게 관리하는 선진 화장실 문화정착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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