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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경제팀 속도전..내정 당일부터 업무 파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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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재정장관 내정자가 이끄는 2기 경제팀이 본격 가동에 나섰다.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이 남아있지만 내정 당일부터 업무파악에 나서는 등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는 개각 발표 당일인 19일 저녁 예금보험공사에 임시 사무실을 꾸린데 이어 20일 오후 재정부 간부들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다.

윤진식 신임 청와대 경제수석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임명장을 받고 정오에 경제금융대책회의에 출석해 현황 파악에 나선다. 인사청문회 절차가 남아 있는 윤 내정자를 대신해 재정부에서는 강만수 장관이 참석한다.

재정부는 19일 인사발표 직후 주요 현황보고를 진행한데 이어 20일 예보의 임시사무실에서 부처별 업무보고와 함께 청문회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강만수 장관은 청문회가 끝나고 공식 발령이 이뤄질때까지 장관직을 계속 수행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청문회는 설 연휴가 끝난 2월초경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진동수 신임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게 금융위 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장, 시중은행장들과 함께 기업은행 반원공단지점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김정민 기자 jm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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