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티가 92억원 규모의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힌 후 장 초반 주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앤티 주가는 전일 대비 45원(4.11%) 하락한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T 부품업체인 에이치앤티는 전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92억296만1360원 규모 파생상품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손실액은 자기자본 대비 15.33% 규모.

회사측은 "환율하락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목적으로 수출입보험공사에 환변동 보험을 가입했지만 환율급등으로 인해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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