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선물은 글로벌 증시의 조정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1380원대에서 저항을 받으며 상승세가 둔화된 모습이라면서 1330.0원에서 1380.0원까지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신진호 연구원은 14일 보고서에서 "지난 7일 1292.5원에 종가를 형성한 이후 4거래일 동안 90원 가까이 급등했던 만큼 추가적인 상승은 부담스러웠던 것"이라면서 "또 1400원선에 가까워지면서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심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 외환시장의 롱심리가 다소 약화된 영향으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의 12월 소매판매 발표를 앞두고 있는 등 악화된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우려는 글로벌 금융시장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에 하방경직성을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