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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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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이 뭐예요?"…82%가 대졸 반년 전 직장 구하는 '이 나라'

"취업난이 뭐예요?"…82%가 대졸 반년 전 직장 구하는 '이 나라'

일본 기업들의 채용 경쟁이 심화하면서 대학 졸업 6개월 전 이미 회사 취업을 확정한 대졸 예정자가 10명 중 8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취업정보회사 리크루트취업미래연구소가 내년 대졸 예정자 811명을 대상으로 이달 1~3일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2.4%가 취업 내정 상태라고 답했다. NHK방송은 대졸 예정자 82.4%가 취업 내정 상태인 것은 조사가 시작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분석했다. 2023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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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산 한국인 2900명 신상털렸다…세계최초로 韓서 과징금받은 태그호이어

명품시계 산 한국인 2900명 신상털렸다…세계최초로 韓서 과징금받은 태그호이어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고가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가 해킹 공격을 받아 전 세계 고객 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이 중에는 2900여건에 달하는 한국 고객의 정보도 포함됐다. 16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명품업계에 따르면 태그호이어는 2019년 말부터 2020년까지 홈페이지를 새로 구축하는 과정에서 해커의 공격을 받아 온라인에서 보관하던 세계 고객의 이름, 성별, 출신 국가 등의 개인정보를 해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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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안 뜯으면 21억에도 팔린다…향수 부르는 장난감·게임, 값이 '어마어마'

전혀 안 뜯으면 21억에도 팔린다…향수 부르는 장난감·게임, 값이 '어마어마'

몇십 년 전에 출시된 장난감과 게임 등이 비싸게 거래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1990년대 장난감과 게임이 현재 수천 달러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관련 사례를 소개했다. 1999년에 출시돼 121개 한정으로 제작된 ‘포켓몬 리자몽' 카드는 경매 사이트 이베이 등에서 최대 30만달러(약 4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포켓몬 카드 중에서 가장 비싼 카드는 1998년 홀로그램 인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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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2' 방영에 앞서 정리했습니다…日파칭코 이야기[日요일日문화]

'파친코2' 방영에 앞서 정리했습니다…日파칭코 이야기

드라마 파친코가 오는 8월 시즌2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시즌 1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에 이를 기다리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일본에서는 지금도 번화가마다 파칭코 업장을 심심찮게 볼 수 있죠. 오늘은 드라마 나오기 전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할 일본 파칭코의 역사, 그리고 파칭코와 재일코리안(재일한국·조선인)과의 관계에 대해 들려드립니다. 파칭코는 어떻게 탄생했을까먼저 파칭코라는 이름의 탄생 배경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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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英 왕세자빈 6개월만에 '시아버지 찰스 왕' 생일잔치 참석

'암 투병' 英 왕세자빈 6개월만에 '시아버지 찰스 왕' 생일잔치 참석

암 투병 중인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이 15일(현지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공식 생일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는 지난해 12월 25일 성탄절 예배에 참석한 이후 거의 반년 만에 처음으로 대외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투병 사실 공개 후 처음이다. 이날 미들턴 왕세자빈은 남색 띠가 있는 하얀색 원피스 차림에 넓은 챙 모자를 쓰고 등장했다. 그는 자신의 세 자녀인 조지(10) 왕자와 샬럿(9) 공주, 루이(6) 왕자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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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오지 마세요"…파리 시민들 관광객 보이콧 유도, 왜?

"올림픽 오지 마세요"…파리 시민들 관광객 보이콧 유도, 왜?

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2024년 하계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에게 파리에 오지 말라며 '보이콧'을 유도하는 영상을 퍼트리고 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틱톡 등에서 올림픽 기간 파리에서 방문객이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영상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예컨대 파리에 사는 프랑스계 미국인 미란다 스타르체비츠(31)는 작년 11월 틱톡에 올린 영상에서 "오지 마라.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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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구치소 인질극 종료…인질 피해 없이 범인 사살

러시아 구치소 인질극 종료…인질 피해 없이 범인 사살

러시아 남부 구치소에서 수감자가 교도관 2명을 납치해 인질극을 벌인 가운데 러시아군 특수 부대 투입으로 인질 피해 없이 상황이 종료됐다. 로이터와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교도소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제1구치소에서 납치됐던 교도관 2명이 부상 없이 풀려났다고 밝혔다. 이날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세력인 이슬람국가(IS) 대원이 포함된 6명의 수감자는 인질극을 벌였지만 특수 부대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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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코미디언 앞에서 농담한 교황…"나도 웃긴 사람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전세계 코미디언 앞에서 농담한 교황…"나도 웃긴 사람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 세계 정상급 코미디언 107명을 바티칸으로 초청해 색다른 만남을 가졌다. 14일(현지시간) 교황청 관영매체 바티칸 뉴스는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사도궁에서 영화 '시스터 액트' 시리즈의 주인공인 배우 우피 골드버그를 비롯해 미국 TV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 코난 오브라이언 등 15개국에서 온 유명 코미디언 107명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날 모임에는 미국 코미디언 크리스 록, 영국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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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시다 "러시아에 군사전용 물자 제공한 중국단체 제재 검토"

日 기시다 "러시아에 군사전용 물자 제공한 중국단체 제재 검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5일 군사 전용 가능한 물자를 러시아에 제공하는 중국 등 제3국 단체 등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6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이탈리아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일본으로서는 중국 등 제3국에 있는 단체에 대한 조치를 포함해 새로운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러시아 제재의 효과를 높이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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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을 사람이 없네"…美대선후보 둘다 '역대 최악' 비호감

"뽑을 사람이 없네"…美대선후보 둘다 '역대 최악' 비호감

미국인 4명 중 1명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미국 대선은 그야말로 뽑을 사람이 없는 선거가 된 것이다. 15일(현지시간) 퓨리서치가 지난달 13~19일 미국 성인 863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25%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가 싫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퓨리서치는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대 10번의 대선 가운데 양당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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