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울아파트값 전고점 99.4% 근접…신축아파트 선호가 견인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며 평균 매매가가 고점이었던 2021년의 99%까지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3.3㎡당 평균 3861만3000원으로, 2021년(3885만5000원)의 99.4% 수준이다. 서울 집값은 2021년 고점을 찍은 이후 2022년(3738만2000원)과 2023년(3613만5000원) 연속으로 하락했으나 지난해는 전년 대비 6.9% 상승하며 전고점 수준을 회
"부동산PF 조정 국면…회생가능 사업장 고사 우려, 지원 늘려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규모는 줄었지만 부실 위험은 커지고 있어 회생 가능한 사업장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7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1월 건설 브리프'에 따르면 부동산PF 규모는 2023년 말 약 231조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약 210조원으로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유의(C등급)와 부실우려(D등급)로 평가된 PF규모는 약 9조원에서 약 23조원으로 급증했다. 부동산 PF의 비중을 보면 본PF 비중
한남4구역 시공사 선정 마무리…다음 '대어'에 쏠리는 눈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시공사로 삼성물산이 최종 승자가 됐다. 향후 압구정·잠실·성수 등 주요 정비사업자 선정이 남아 있어 대형 건설사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정했다. 삼성물산은 그간 현대건설과 한남4구역에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에서 경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삼성물산은 총투표수 1026표 중 675표를 얻어
직방, 매물 정보 분석 강화…'지킴' 서비스 새 단장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이 임차인을 위한 매물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 직방은 기존 '지킴중개' 서비스 명칭을 '지킴'으로 바꾸고 매물 분석 서비스 '지킴진단'을 새로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킴'은 허위 매물을 차단하고 거래 가능 여부를 확인한 매물만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지킴진단'은 건축물대장, 권리사항(신탁·근저당권·가압류·임차권등기명령 등), 등기부등본, 위반건축물 여부 등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한
"숨통 트였다" 대금 '조기지급'에 따뜻한 명절 맞은 건설 협력업체
"하도급업체 입장에서는 자금이 가장 필요한 시점인데 명절 전에 기성금을 풀어줌으로써 노무비나 자잿값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어 숨통이 트였습니다." 중흥그룹의 협력업체 A사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울수록 자금난이 심화하는데 조기 집행이 운영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기성금이란 건설업계에서 쓰이는 용어로, 전체 공사 중 공정이 완료된 부분만큼 계산해서 받는 돈이다. 중흥그룹은 설 연휴 이전인
가라앉은 지방 분양시장…수도권은 소폭 늘어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만4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늘어난 반면 지방에서는 절반 이상 쪼그라들 전망이다. 부동산 시장조사업체 리얼투데이 집계를 보면 다음 달에 전국 각지에서 총 1만4174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888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량은 일반분양 기준 전년 동기(1만3168가구)대비 67% 수준이다. 수도권 일반분양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