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당국은 왜 '약탈금융' 발견 못 했나…해결 방안 찾겠다"
"아무리 돈이 최고라지만 과유불급"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부실채권 처리회사의 부조리를 다룬 보도에 대해 "지금까지 관할 당국은 왜 이런 부조리를 발견조차 못 하고 있었을까"라며 "오늘 국무회의에서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기사에는 일종의 부실채권 처리회사인 '상록수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2003년 카드대란 부실채권 7000억원을 넘겨받아 연 20%의 고금리를 적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상록수가 보유한 채권은 빚 탕감을 위한 새도약기금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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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아직도 이런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남아 서민들의 목줄을 죄고 있는 줄 몰랐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활동이나 기업의 수익 활동에도 정도가 있는 것"이라면서 "아무리 돈이 최고라지만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 안의 우리 이웃인데 과유불급"이라고 비판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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