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80주년, 사직구장서 하나 된 캠퍼스 열기
롯데 경기 함께 응원…부산 사랑·화합 의미
부산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사직야구장에서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응원 행사를 열며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다졌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지난달 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단체 관람하며 부산 발전을 기원하고 대학 구성원 간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을 대표하는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부산에 대한 애정과 대학 구성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산 외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는 부산의 열정적인 스포츠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5700명과 교수·직원·동문 등 총 6040명의 부산대 구성원이 참여해 개교 8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참가자에는 부산대 학부생과 대학원생뿐 아니라, 글로컬대학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2027년 3월 통합을 앞둔 부산교육대학교 학생들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당일 최재원 부산대 총장이 시구를, 최연우 총학생회장이 시타를 맡아 시민들과 함께 80주년의 의미를 나눴다. 또 부산대 예술대학 음악학과 학생들의 애국가 제창과 응원단 '피날레'의 응원이 더해지며 사직야구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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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 자이언츠는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3대 1 승리를 거뒀고, 부산대 구성원들은 한마음으로 응원전을 펼치며 대학 공동체의 활기와 결속력을 보여줬다.
최재원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통해 공동체 결속을 더욱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대학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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