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홍콩 AAM ETF 어워드서 3개 부문 수상
한화자산운용은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에셋 매니지먼트 상장지수펀드 어워드(Asia Asset Management ETF Awards) 2026'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주관한 AAM은 아시아 지역의 기관투자가, 연기금, ETF, 자산운용 업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홍콩 기반 플랫폼으로, Asia Asset Management ETF Awards 2026은 AAM이 ETF 산업을 별도로 조명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시상은 싱글 마켓 어워드(Single Market Awards)와 아시아퍼시픽 어워드(Asia-Pacific Awards)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 상장된 ETF를 대상으로 각각 21개, 22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PLUS K방산 ETF'가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 상품은 한국 부문 최고 수익률상(Best Absolute Performing ETF of the Year)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에서도 최고 수익률상(Best Absolute Performing ETF in Asia-Pacific)을 거머쥐었다. K-방산의 경쟁력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 전체에서도 압도적인 성과를 입증한 셈이다.
동시에 'PLUS 고배당주 ETF'는 한국 부문 베스트 고배당 ETF상(Best Dividend ETF)을 수상하며 운용 전략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번 수상을 통해 K-방산과 고배당주 등 한국 시장을 대표하는 투자 테마의 가치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번 홍콩 방문 기간 중 현지 증권사의 초청으로 고액자산가 대상 세미나를 개최하며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 나섰다. 세미나에서는 한국 증시의 주요 산업 경쟁력과 ETF 투자 테마를 소개했으며 특히 홍콩 현지 투자자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확인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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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PLUS ETF의 성과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시아 투자자들에게 저력있는 한국 기업의 투자 가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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