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련 경쟁력 기반 ESG 확대
그린메탈·자원순환 성과

고려아연이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을 수상했다.

고려아연이 '2026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과 심사위원장 김영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고려아연이 '2026 국가산업대상' 지속가능 부문에서 수상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오른쪽)과 심사위원장 김영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려아연

AD
원본보기 아이콘

17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산업 분야 대표 시상식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술, 운영, 브랜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련 분야의 기술력과 인프라, 글로벌 계열사 간 시너지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요 제품의 산업적·사회적 가치 역시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트로이카 드라이브는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이차전지 소재, 자원순환 사업을 축으로 하는 3대 신사업 전략이다. 고려아연은 이를 통해 100% 그린메탈 지향,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포함한 통합 밸류체인 구축, 자원 재활용 기반 가치 창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경쟁력 강화도 이어지고 있다. 고려아연은 2023년 아연·은·동, 2024년 연(납)·금·반도체황산에 대한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은과 동 제품은 100% 재활용 원료를 사용해 글로벌 인증기관 SGS 인증을 받았다.


이와 함께 미국 제련소 투자 등을 통해 핵심광물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포함한 ESG 전반의 투자 성과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제련 경쟁력과 함께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탄소저감과 자원순환, 안전·보건 등 ESG 전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

고려아연은 환경과 사회공헌, 사업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친환경 모빌리티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2025년에는 순환경제 산업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상과 한국경영학회 제조업 혁신경영대상,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베스트 기업' 등을 수상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