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신도시·장항습지·스마트시티센터 방문
도시개발·친환경 도시정책·디지털 기반 도시운영 경험
지속가능한 도시정책 확인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몽골 도시개발 분야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도시계획, 생태환경, 스마트시티 등 고양시의 주요 도시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몽골 도시개발 분야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지난 12일 몽골 도시개발 분야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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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정은 서울대학교 한몽도시협력센터가 주관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문단은 고양시의 도시정책과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일산신도시, 장항습지,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도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일산신도시 조성 과정과 도시계획 방향,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킨텍스 옥상에서 장항지구 등 주요 개발지역을 조망하며 고양시의 도시 확장과 개발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방문단은 일산신도시 일대를 도보로 견학하며 주거단지와 녹지축, 상업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도시공간 구조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보행 중심의 도시환경과 생활권 중심 계획도시 조성 사례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도시 기능 간 연계와 정주 여건을 고려한 개발 방식이 몽골 도시개발 정책 수립에도 참고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에 방문해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정책 사례를 살펴봤다. 방문단은 도심 인접 지역의 생태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면서도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양 스마트시티센터에 방문해 교통·안전·재난 등 도시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시티 운영체계를 경험했다. 특히 실시간 도시정보 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기반 도시행정 운영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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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제2부시장은 "이번 연수는 고양시의 도시계획과 스마트시티 정책, 친환경 도시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우수 정책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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