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생활문화센터 4곳 정규 프로그램 '활짝'
신용·우산·운암·일곡서 운영
민화·댄스 등 9개 강좌 개설
광주 북구가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손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문화센터 문을 활짝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광주 북구는 신용·우산·운암·일곡 등 관내 4개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들의 일상을 문화로 채우는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옛 일곡동 우체국 부지에 건립한 일곡 생활문화센터가 개관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센터별로 ▲신용(민화, 하모니카) ▲우산(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운암(가락장구, 캘리그라피) ▲일곡(셔플댄스, 유튜브 학교, 칼림바) 등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됐다.
정규 과정은 다음 달까지 6주간 진행되며, 수강료 외 재료비는 별도다. 일곡센터에서는 정규 강좌 외에도 테라리움, 스모어쿠키 만들기 등 6개의 '원데이클래스'도 열린다.
북구는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운영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센터 내 공간은 주민 누구나 대관 가능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의 품격 있는 문화 놀이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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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북구는 생활문화센터를 통해 총 285회의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1만 7000여 명의 주민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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