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하나투어, 올해 여행 수요 가파른 반등 예상…목표가↑"
목표주가 기존 대비 6% 상향 조정
하나증권은 4일 하나투어 하나투어 close 증권정보 039130 KOSPI 현재가 41,950 전일대비 450 등락률 -1.06% 거래량 119,515 전일가 42,400 2026.03.06 15:30 기준 관련기사 두바이 공항 제한에 240명 발 묶여…하나·모두투어, 대체 항공편 긴급 확보 고양이섬·토끼섬 간다…하나투어 2030 '밍글링 투어' 출시 "전부 환불 조치" '두바이' 글자에 한숨…중동 리스크 직격탄 맞은 곳[미국-이란 전쟁] 에 대해 올해 여행 수요가 가파르게 반등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3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패키지 송객수 전망을 기존 대비 소폭 상향하면서 202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 올렸다"면서 "업황은 확실히 최악은 지났으며 2026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0배에 불과한 저평가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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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752억원, 영업이익 102% 늘어난 274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최대 영업이익으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부합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패키지 송객수는 3% 증가한 60만5000명, 평균판매단가(ASP)는 16% 상승한 109만원으로 황금연휴가 있었던 10월에 송객수가 15% 성장하면서 상당히 좋았다"며 "판관비에서 주목할 점은 전세기 사입액이 황금연휴에도 불구하고 29% 증가한 374억원에 불과해 영업이익률이 크게 상승했는데 인공지능(AI) 기반 수요예측을 통한 정확도 향상으로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하나투어의 패키지 송객수가 약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기존(8.5%) 대비 소폭 상향한 것으로, 2025년 대내외적인 악재가 많아 황금연휴가 있었음에도 어려운 업황이 지속됐는데 여행은 이연 수요가 반드시 발생하기에 올해 가파른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분기부터 반등폭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지난해 2~3분기의 높은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올해 2~3분기 평균 15% 내외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를 기반으로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713억원을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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