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준공…4㎞ 테마숲길·파크골프장등 조성
이상일 시장 "시민에 건강·안식 주는 공간 만들 것"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봉·성복동 일대 52만㎡ 규모의 '수지중앙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 일대 52만㎡ 규모로 조성되는 '수지중앙공원' 예정지 전경. 토지보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용인시 제공

용인 수지구 신봉·성복동 일대 52만㎡ 규모로 조성되는 '수지중앙공원' 예정지 전경. 토지보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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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용인시에 따르면 수지중앙공원 토지보상업무 대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보상 대상 토지 등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무리하고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했다.


시는 보상 협의가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수지중앙공원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인근인 수지구 신봉동과 성복동 일대에 걸쳐 조성되는 대규모 공원이다. 예정지 주변은 2만여 가구의 아파트가 둘러싸고 있다.


앞서 시는 공원 조성을 위해 2022년 LH와 공공토지비축사업협약을 맺고 시유지를 제외한 토지 51만2959㎡의 순차 매입을 추진해 왔다. 공공토지 비축사업은 개발 등에 따른 지가 상승이 예상되는 땅을 LH 토지은행이 선매입한 후 국가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사업용으로 필요할 때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자연맞이 맨발길 ▲댕댕숲길 ▲꽃누리길 ▲솔멍숲길 ▲활력숲길 등 총연장 4㎞의 5개 테마숲길과 파크골프장, 모험 놀이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레저 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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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감정평가를 바탕으로 보상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원 조성 사업을 잘 마무리해 시민들에게 건강과 안식을 주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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