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상반기 신용등급 A+로 하향…"재무구조 개선 속도"
신용평가사, AA-서 한 단계 내려
자회사 롯데케미칼 등급 하향에 영향
불안정성 해소…시장 영향 제한적 전망
한국기업평가를 비롯한 신용평가사들이 30일 롯데지주 롯데지주 close 증권정보 004990 KOSPI 현재가 30,550 전일대비 750 등락률 -2.40% 거래량 241,080 전일가 31,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롯데그룹 재무구조 개선 '구원투수'…롯데물산, 양평동 부동산 개발 나선다 신동빈 롯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종합) 의 상반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롯데그룹 화학 계열사인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이 AA0(부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조정된 점을 반영한 결과다.
롯데지주의 신용등급은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113,900 전일대비 4,100 등락률 -3.47% 거래량 502,782 전일가 118,0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35,3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74% 거래량 133,222 전일가 134,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온, 전북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상품 발굴부터 판매까지 지원 롯데마트, 한·중·일 '연휴 특수' 정조준…외국인 매출 100%↑ 재현 노린다 D램 잘 팔리는 데…백화점이 웃는 이유 [주末머니] ,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 close 증권정보 280360 KOSPI 현재가 121,10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0.98% 거래량 22,246 전일가 122,3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롯데온, 계열사 혜택 모은 '엘타운 슈퍼 위크'…최대 20% 할인쿠폰 챗GPT에 "인기있는 과자 추천"…롯데웰푸드 전용앱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22,4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0.89% 거래량 12,962 전일가 123,500 2026.04.30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오늘의신상]제주산 말차에 우유를 더했다…'실론티 말차 라떼' 출시 등 4개 자회사의 결합 가중치를 적용해 평가받는다. 4개사의 결합가중치를 통해 산출된 롯데지주의 등급은 AA-이지만 지주회사의 구조적 후순위성으로 인해 1노치 낮은 A+등급을 받았다.
앞서 롯데지주는 지난해 6월 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변경돼 이미 조정된 등급으로 시장에서 재무 조달이 이뤄졌다. 이번 등급 조정에 따른 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불안정적인 요소가 해소된 만큼 안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재무 개선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신용등급 조정에 따른 자금 조달 금리가 상승할 것이 불가피하지만 최근 기준금리 인하 기조 등을 고려하면 이자 비용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지주의 즉시 사용 가능한 현금과 예금, 미사용 여신한도는 1조원 이상으로 유동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이 입장이다.
롯데지주는 신용등급에 큰 영향을 받는 롯데케미칼의 에셋 라이트(자산 경량화)와 사업구조 개편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1분기 실적은 적자 기조를 이어갔지만 직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은 1000억원 이상 개선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6월 전에 무조건 매수"…미국發 호재에 역대급 매...
앞서 롯데케미칼은 6월 수처리 분리막 생산공장 매각을 비롯해 올해 상반기 파키스탄 소재 PTA 생산 판매 자회사인 LCPL 보유 지분 75.01%를 전량 매각해 약 979억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 3월에는 기존 보유하고 있던 일본 소재기업 레조낙 지분 4.9%를 2750억원에 매각했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와 미국 법인 지분 일부에 대해서도 주가수익스왑(PRS) 계약을 맺어 총 약 1조3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이 밖에 말레이시아 소재 합성고무 생산 회사인 LUSR은 청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