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계 업무 자동화 스타트업 인벡터(토글캠퍼스)가 상장사 및 비상장사의 XBRL(국제표준전산언어) 공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인벡터 for XBRL'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인벡터, 엑셀 기반 XBRL 공시 솔루션 '인벡터 for XBRL' 출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 솔루션은 회계팀과 공시팀의 실무 과정에서 겪었던 고충을 면밀히 분석해 설계됐다. 유일한 엑셀 기반 솔루션으로, 담당자가 엑셀을 이용해 편리하고 정확하게 공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벡터의 검증 시스템을 이용하면 엑셀과 편집기를 오갈 필요 없이, 모든 오류를 엑셀에서 확인할 수 있고 편집기로는 한 번만 옮기면 된다. 인벡터의 인공지능(AI) 엔진은 1000셀 이상의 공시 문서에서 평균 97% 이상의 태깅 정확도를 기록하고 있다.

사용자가 정확하고 완성도 높은 공시 자료를 작성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하는 '가이드형 소프트웨어'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주석 태깅 모범 사례와 전자문서 제출 요령 탑재된 인벡터 XBRL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잘못된 태그를 지적하거나, 더 적합한 태그를 제안한다.


연간 수천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외주 업무도 효율적인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다. 공시 담당자는 인벡터를 활용해 공시 초안부터 검토, 제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할 수 있으며 필요시 외부 검토만 병행하면 된다.

배규태 인벡터 대표는 "인벡터는 XBRL 공시 환경에 맞추면서도 엑셀 사용자의 익숙함은 그대로 살리고, 실무 흐름도 그대로 보존한다는 강점이 있다"며 "공시 업무를 AI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편의성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AD

한편 인벡터는 뛰어난 AI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유수의 기술 투자사들로부터 지속적인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팁스(TIPS)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