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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 마지막날 오후 1시 27.17%…지난 대선 동시간대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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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27.17%로 집계됐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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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권자 1206만명 투표 참여
지역별 투표 양상 극명한 대비
사전투표 30일 오후 6시 마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27.17%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206만305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에 설치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신촌동 사전투표소는 전날 관외 사전투표자가 본인 확인을 마치고 투표용지를 수령한 뒤 기표 대기 줄이 투표소 밖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2025.5.30. 강진형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연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에 설치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신촌동 사전투표소는 전날 관외 사전투표자가 본인 확인을 마치고 투표용지를 수령한 뒤 기표 대기 줄이 투표소 밖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했다. 2025.5.30.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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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7.17%다. 이는 20대 대선 동시간대(26.89%)보다 0.28%포인트 높은 수치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6.52%)이다. 전북(43.50%), 광주(42.39%) 등이 뒤를 이어 호남권이 압도적인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호남 지역은 20대 대선 대비 6%포인트 이상 상승하며 역대급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26.64%)과 경기(25.58%)가 전국 평균에 근접하고 있으며, 인천(25.62%)은 평균을 소폭 하회하고 있다. 경기도는 20대 대선 대비 1.57%포인트 상승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19.38%)로 나타났다. 이어 부산(23.62%), 경북(24.17%), 경남(24.33%) 등 영남권이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을 하회하는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영남권은 20대 대선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여 대조를 이룬다.


세종(31.38%)과 강원(28.83%), 제주(27.72%) 등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29일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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