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전투표 2일차 10시 투표율 23.33%…1035만명 투표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전남 41.17%로 전국 최고 투표율 기록
대구 16.20%로 최저, 영남권 저조
이틀간 사전투표 마지막 날까지 진행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0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23.33%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전국단위 역대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035만850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23.33%다. 이는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재·보궐을 제외한 전국 단위 선거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 같은 시간 지난 20대 대선 투표율 21.62%보다 1.71%포인트 높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서 한 관계자가 실시간 사전투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5.05.30 윤동주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종합상황실에서 한 관계자가 실시간 사전투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5.05.30 윤동주 기자

AD
원본보기 아이콘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41.17%)이다. 전북(38.38%), 광주(37.29%) 등이 뒤를 이어 호남권이 압도적인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22.86%)과 경기(20.74%)가 전국 평균을 하회하고 있으며, 인천(21.92%)도 평균 이하다.


반면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대구(16.20%)로 나타났다. 이어 부산(20.17%), 경북(20.44%), 경남(20.64%) 등 영남권이 전반적으로 전국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9일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