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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선거빵에 경비행기 할인까지…장성의 투표 독려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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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선거 앞두고 주민들 캠페인
빵에 새긴 투표일, 인증땐 체험비 할인

"빵에도, 하늘에도 투표가 담겼다."


전남 장성군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6월 3일)를 앞두고 자발적인 투표 독려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주민과 업소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행에 옮긴 창의적인 활동들이 눈길을 끈다.

'선거빵'을 선보인 백운카페 국영철 대표와 직원, 경비행기 체험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양항공 조병승 대표. 장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6월 3일)를 앞두고 자발적인 투표 독려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군 제공

'선거빵'을 선보인 백운카페 국영철 대표와 직원, 경비행기 체험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양항공 조병승 대표. 장성군은 제21대 대통령선거(6월 3일)를 앞두고 자발적인 투표 독려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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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하면에 위치한 '백운카페'는 최근 이른바 '선거빵'을 출시했다. 투표일을 의미하는 숫자 '6·3'을 빵 위에 새기고, 투표 도장을 형상화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선거 전후로만 판매되는 한정판이다.

황룡면에서 경비행기 체험장을 운영하는 ㈜한양항공은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내놨다. 투표 인증사진을 제시하면 기존 체험비 7만원에서 10% 할인된 6만3,000원에 경비행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할인 기간은 6월 3일부터 한 달간이다.


김한종 군수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투표 독려 활동에서 건강한 민주의식을 엿볼 수 있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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