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국내 첫' 차세대 혼화제 개발…콘크리트 강도 10%↑
롯데케미칼·실크로드시앤티 공동 연구
롯데건설이 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 close 증권정보 011170 KOSPI 현재가 94,5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2.49% 거래량 209,620 전일가 92,200 2026.04.28 15:30 기준 관련기사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특징주]롯데케미칼, 8% 상승세…석화 구조조정 기대감 롯데케미칼 "범용 탈피, 고부가 중심 스페셜티 화학 기업 전환" , 콘크리트 혼화제 제조·판매기업 실크로드시앤티와 함께 콘크리트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혼화제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1년에 걸친 공동연구 끝에 혼화제 핵심 원료를 국내 최초로 신소재로 바꾸는 데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콘크리트가 굳기 전 점성을 낮춰 더 쉽게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좁거나 복잡한 구조물 시공에 특히 효과적이다. 기존 제품보다 압축강도를 10% 이상 높이고 콘크리트 제조 시 물 사용량도 10% 줄일 수 있다. 혼화제는 일반 소비자에겐 생소하지만, 레미콘 업체와 건설사에는 필수 자재다.
이 연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건설 구조물 안전 강화' 정책에 맞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정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기술 경쟁력을 갖춘 건설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롯데건설은 이 혼화제를 올해 하반기부터 전 현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단순한 연구성과 발표를 넘어 실제 시공 현장에 기술을 바로 투입함으로써 실효성을 강조하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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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균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은 "건설 현장 작업 효율성과 시공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건설사가 되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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