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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보로노이, 임상으로 재확인한 전임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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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8일 보로노이 에 대해 VRN11(EGFR TKI)의 첫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며 전임상 결과를 지지하는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분석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암학회 AACR(미국암연구학회)에서 공개한 VRN11 임상 환자 대다수는 4개 이상의 선행 치료 경험을 가진 환자"라며 "높은 종양 이질성을 가졌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C797S 환자 데이터는 1건이었다"며 "uPR을 보이면서 C797S 환자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뇌전이 환자는 7명이었으며 6명(PR 1, SD 5)이 종양 크기가 커지지 않으면서 DCR은 85.7%를 기록했다"며 "치료 차수가 낮은 환자에서 PR을 보였으며 PD 환자는 9차 치료 환자로 높은 이질성을 가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성 측면에서 Grade 2 이상 부작용 발생은 0건으로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발표했다"며 "6명에서 Grade 1 부작용이 발견됐으나 Grade 1의 경우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로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 VRN11의 우수한 선택성을 이번 안전성 결과에서 재확인했다"며 "종양 이질성으로 항암 치료에서 병용 요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는 추세로 VRN11은 우수한 안전성을 보이면서 병용 요법 개발 시에도 선택의 폭이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VRN11 임상 결과로 기존 전임상에서 보인 우수한 선택성과 뇌 투과도 등이 임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VRN11은 현재 용량 증량 시험뿐만 아니라 용량 확대 시험도 진행 중으로 향후 임상 발표에서 확대된 환자 규모의 데이터를 공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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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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