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접수…“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전남 담양군은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신청 기간을 통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6월 27일까지는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이며, 담양 군민인 보호자가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 제출 후 지급 요건이 확인되면 지역화폐로 1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입학축하금이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정책을 적극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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