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종전 협상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제든 통화할 수 있다고 러시아 크렘린 궁이 밝혔다고 26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러 "푸틴-트럼프, 언제든 통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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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 간 추가 통화에 대해 "지금까지 그런 계획은 없지만 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계획들은 즉시 변할 수 있다"면서 "필요하다면 그것(전화 통화)은 언제든 할 수 있다. 대화가 재개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두 정상은 지난 12일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종전 협상을 즉각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뒤이어 지난 18일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장관급 회담이 성사됐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현재 양국 간 전문가급 회담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두 정상의 대면 회담에 대해선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그것(정상회담)이 열려야 하고 잘 준비돼야 한다는 이해가 있다. 이것이 두 대통령이 공유하는 이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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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미국과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 협력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에 진심으로 관심을 두고 있다고도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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