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최…인디음악 경연, 버스킹 등 열려
경기도 화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에서 '정조효공원'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전국 인디 음악인들의 경연,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생활마켓 등으로 꾸며지는 음악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월 중 이틀간 진행된다.
앞서 이 행사는 2023년 안산시, 지난해에는 파주시에서 각각 열렸다. 시는 올해 행사의 경우 관내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경기도,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 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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