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2월) 셋째 주에는 서울보증보험, 씨케이솔루션이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대진첨단소재는 일반청약을 앞두고 있다.
<수요예측>
◆서울보증보험= 1969년 설립된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서 각종 이행보증은 물론,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ICISA(국제신용보험·보증보험협회) 회원사 원수보험료 기준 글로벌 Top 4 규모의 보증회사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주주 예금보험공사의 보유지분(93.85%) 중 전체 발행주식의 10%(698만2160주)를 구주 매출할 계획이다. 1주당 희망공모가 범위는 2만6000~3만1800원으로 총 공모규모는 1815억~2220억원이다. 오는 20~26일 수요예측을, 오는 3월5~6일 일반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씨케이솔루션= 2004년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이차전지 드라이룸 시스템 관련 22여 개의 특허 및 저작권을 국내 최대로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있다.
총 150만주를 신주 공모한다. 희망공모가액은 1만3500~1만5000원이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5영업일 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3월4일과 5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일반청약>
◆대진첨단소재=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900~1만3000원이며,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327억~390억원이다. 오는 1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0~21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019년 설립된 대진첨단소재는 업계유일 CNT 표면개질 제품 개발 및 상용화로 업계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이차전지 공정용 소재인 ▲대전방지 트레이 ▲PET이형필름 등이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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