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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母이명희 이마트 지분전량 매수… 지분율 28.5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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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전량을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마트 는 이명희 총괄회장이 지난 11일 보유 주식 278만7582주(10%)를 시간외매매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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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 총괄회장의 보유 주식은 장남 정용진 회장이 사들였다.


이를 통해 정 회장의 이마트 주식 수는 796만493주로 늘어났으며, 지분율도 28.56%로 확대됐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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